오늘 저는 여러분께 모든 방에 어울리는 기본 시계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간단하고 독특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픽스스캔매트를 이용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시계의 크기와 숫자의 배치를 완벽하게 맞춰서 새로운 시계로 재탄생을 시킬수 있습니다.
[준비물]
- 실루엣 카메오
- 분해가 가능한 기본 시계
- 두가지 색상의 시트지
- 카메오용 픽스스캔 매트
- 디자인 (ID # 26867 )
- 실루엣 후크
시계의 나사를 풀어서 분해를 합니다.
그리고 픽스스캔 매트에 시계틀을 올려주고 그대로 스캔하였습니다. (스캐너 말고 사진으로도 가능합니다.)
스캔을 하면서 실루엣 스튜디오 왼쪽 상단 메뉴에 있는 작은 픽스스캔 아이콘을 클릭하세요.(왼쪽에서 3번째 아이콘) 오른쪽 설정창에 픽스스캔 설정으로 뜨면 저는 스캐너로 작업하였기 때문에 스캐너 옵션으로 선택합니다. 물론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디자인 작업 전에 전체적인 틀을 먼저 잡는 작업부터 합니다. 이때 정확히 시계면과 같은 크기인지 확인하면서 작업해야합니다. 저는 중간에 시계바늘이 나올 공간을 계산하여서 가운데에도 구멍을 만들어준 다음 패스를 그룹화 하여 정리하고 복사하여 옆쪽에 두었습니다.
시계 원형 안에 넣고싶은 디자인(ID # 26867 )을 실루엣 스튜디오로 불러 온 후 원하는 만큼 크기를 조절합니다.
실루엣 스튜디오는 사용하는 컴퓨터의 폰트들을 자동으로 호환해주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한글 일부 폰트 호환불가) 저는 기본 폰트 중 하나인 Arial폰트로 시계의 숫자들을 작업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시계의 숫자 크키가 너무 크다고 생각 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크기를 줄여준 다음 숫자의 위치를 배치해주었습니다.
배치가 끝나면 실루엣 스튜디오 화면 오른쪽에 있는 픽스스캔 메뉴에서 픽스스캔 이미지 제거를 해줍니다. 숫자부분 패스가 색이 다른건 신경쓰지마세요.
실루엣 카메오로 컷팅하기 전 실루엣 스튜디오에서 자르기 설정-자료유형 에서 재질을 비닐로 설정해 줍니다. 실제로 컷팅할 재료는 시트지 인데, 시트지의 경우 컷팅작업 시에 컷팅매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맨처음에 복사해둔 기본 둥근 파일을 짙은 보라색의 시트지에서 컷팅하고 디자인 작업을 한 파일은 보다 밝은 라벤터 컬러의 시트지에서 컷팅해줍니다.
컷팅 된 작업물들의 불필요한 부분을 실루엣 후크로 제거해줍니다.
시계 본체에 원형 틀로 작업한 짙은 색상의 둥근 원형 시트지를 먼저 붙여준 다음,작업한 시트지를 전도지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붙여줍니다. 이 작업을 진행할 때 실루엣 스크랩퍼를 이용해서 공기방울이나 들뜨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작업해 주세요. 그런 다음 분해해둔 시계를 다시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실루엣 스토어 바로가기 : http://www.silhouettest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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